한강 수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올림픽대로 상당 구간이 침수돼 전면 통제 예정이며 잠수교 양방향도 마찬가지다.
도시고속도로 중 경부고속도로 서초→양재, 올림픽대로 여의하류~여의상류 양방향, 동작대교JC→여의상류IC, 염창IC~동작대교 양방향, 성수JC 연결로 영동대교→동부간선, 동부간선도로 성수분기점~군자교 양방향, 내부순환로 성동~마장 양방향...
이는 지난달 21일 김포 한강 신도시 물류시설, 같은 달 28일 SK하이닉스 청주지원관, 이달 3일 인천 검단 3-1 택지개발공사에 이은 네 번째 점검이다.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은 시간, 인력,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뛰어나다. 현장 내 사람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곳도 섬세하게 촬영할 수 있어 안전성과 생산성도 높일 수 있다.
점검자는 드론을 띄워 현장...
당시 한강홍수통제소는 이 일대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면서 호우 피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 상황이었습니다. 금천구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해 안양천 수위가 상승, 침수가 예상된다”면서 “안양천 출입을 금지해주기 바란다”고 재난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1일 개장한 안양천 물놀이장은 3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지만, 집중호우 당시에는 안전사고...
5일 MBC는 “시신이 발견된 전류리포구는 군사분계선과 직선으로 9km 떨어져 있고, 한강을 따라 이동해도 10km 거리에 있다. 북한에서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폭우로 농경지는 물론 평양 도심이 침수되고 강물이 불어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포구 인근에서 어업을 하는 주민들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이의 시신을 발견한 정오를...
올림픽대로는 오전 11시경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대교 수위 통제기준인 4.4m를 넘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바 있다. 잠수교는 오전 9시경 한강의 수위가 6.22m를 기록해 차량이 통제됐다.
강한 비가 지속되면서 은평구 갈현동의 한 주택과 관악구 신림동에서 하수구가 역류하는 등 서울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수도권 지역에서도 비로 인한 사건...
올림픽대로는 오전 11시경 팔당댐 방류량이 증가하면서 한강대교 수위 통제기준인 4.4m를 넘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 바 있다. 잠수교는 오전 9시경 한강의 수위가 6.22m를 기록해 차량이 통제됐다.
강한 비가 지속되면서 은평구 갈현동의 한 주택과 관악구 신림동에서 하수구가 역류하는 등 서울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다.
내일 수도권 150㎜ 이상 비 내려...
환경부는 팔당댐 방류량 증가와 조위 영향으로 한강 잠수교 수위가 30일 오전 9시 30분 차량 통제수위인 6.2m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돼 용산·서초경찰서에 차량통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8시 7분에는 수위가 5.5m를 초과해 보행자 통행을 제한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팔당댐은 발전용댐으로 홍수조절기능이 없어 제한수위 도달 시 그대로 방류한다....
특히 올해는 실시간 한강침수예측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풍수해를 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한강사업본부는 안전한 한강공원을 만들기 위해 매년 풍수해 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하고 신속하게 공원 이용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체계적이고 대비ㆍ대응ㆍ복구를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하는 모의훈련은 집중호우로 팔당댐에서 초당 3000톤에서 최대 2만 톤까지 방류하는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한강공원 침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팔당댐 방류량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발령 △한강공원 출입통제 △시설물 대피 △육갑문 폐쇄 △펄 제거 △공원...
인명구조 등 긴급대응이 완료되면 재난현장의 복구를 위해 침수 피해 지역의 배수ㆍ급수, 비상전력 지원과 안전점검 등도 실시할 방침이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라매와 광나루안전체험관에서 ‘온택트 재난 안전체험’과 한강 일대 4개 수난구조대를 통한 ‘한강 수상안전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안전체험관의 온택트 재난...
원형의 금속 구조에 각기 다른 크기의 구멍 4만5000개를 뚫어 햇빛이 통과ㆍ반사되면서 일렁이는 한강 위에 달 형상을 비출 계획이다.
서울시는 유속이 빠르고 바람이 많이 부는 데다, 잦은 침수와 큰 수위변화로 작품설치가 어려운 노들섬 하단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집중호우에도 물 위로 떠오르는 시설을 활용해 ‘달빛노들’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달빛노들’은...
다만 여의도한강공원의 일부인 여의샛강 생태공원은 아직 침수된 곳이 있어 복구에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공원이 개방됐지만 일부 구간은 시설물 파손, 땅 꺼짐 등으로 추가 작업을 하는 만큼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수도권 지역에 코로나19가 대규모로 확산하고 있어 한강공원을 찾을 때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서울시에 따르면 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민 구조뿐 아니라 위험요소 사전 안전조치 131건, 침수주택 등에 대한 배수 지원 263건(496톤)을 처리했다.
시민 구조의 경우 △도림천 35명 △광나루 4명 △중랑천 2명 △한강 잠원지구 2명 △방화지구 2명 △원효대교 아래 1명 △청계천 1명 △영등포구 단독주택 붕괴 현장에서 1명 등이다. 도림천은 1일 폭우로 갑자기 물이...
송석준 의원은 "(4대강 정비로) 물그릇을 키워 가뭄 시에는 보를 통해서 물을 가뒀다가 활용하고 이번 같은 대홍수 시에는 물그릇을 활용해서 주변에 범람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한강에도 엄청난 폭우가 왔지만, 과거 상습 침수 지역인 한강 주변의 여주시 같은 경우에는 (물그릇으로 인해) 안전했다"고 의견을 냈다.
4대강 사업의...
한강사업본부는 호우 시 하천변은 피해 위험 지역으로, 침수 시 뻘의 유입으로 바닥이 매우 미끄럽고, 복구 작업을 위해 중장비가 수시로 드나들고 있으므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문 자제를 강조하고 있다.
신용목 한강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조속한 복구작업을 시행해 시민 여러분의 안전하고 편안한 공원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상...
그러나 서울 도로 곳곳이 아직까지 차량 통행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강변북로 한강대교∼마포대교 구간과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노들로도 성산대교 방향 한강대교~양화대교 구간이 전면 통제되고 있으며, 여의2교→올림픽대로 여의하류IC 진입로는 부분 통제된 상황이다.
또한 잠수교도 도로침수로 인해 전구간 전면 통제 중이다.